R8 썸네일형 리스트형 151117-18 어제 한강서 뒷바퀴가 터지는 바람에 두어시간 걸어 집에 들어왔다. 덕분에 오늘 출근은 아내의 일반자전거(알톤 r8)로 했다. 미리 옷도 세팅해놓고 도시락도 준비해 일찍 출발할 수 있었다. 다만 너무 힘들었다는ㅋㅋ 시간도 80분정도 걸렸다. 1학기 때 안타본게 아니었는데 왜이리 힘들었을까. 1. 스키장갑 - 얼마전 코스트코에서 겨울용 장갑을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려서 다시 구입했다. 손이 워낙 커서 맞는 장갑 찾기가 힘든데다 겨울에 손시린게 워낙 괴로운일이라 맞는 장갑을 찾아 기뻣다. 그런데 오늘은 일반자전거를 오랫만에 탄데다 날도 춥지 않아 장갑이 거추장스럽더라. 2. 부족한 바퀴바람 - 출발한지 얼마 안되어 바퀴에 바람이 부족하다는걸 알았다. 밟아도 확 나가지 못하는 느낌이랄까. 3. 겨울날씨 - 어쨋..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