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에는 희언이가 두어시간동안 빽빽 울어대는 통에 다들 지친 하루로 시작했다. 부지런한 장인장모님은 언제나처럼 새벽같이 일어나셨고 동생과 상관없이 잠든 지음이도 일찍 깨 내가 일어났을 땐 이미 놀이터도 다녀오고 한차례 일정을 보내셨다는ㅎ
자, 출발
단양 풍경
차에서 잠든 지음이는 할아버지가 안고 마트에 들어가셨다. 장모님과 1층 쇼핑을 하는 동안 아버님이 먼저 지음이와 2층으로 올라가셔서 자는 애 선물은 어떻게 고르나 싶었는데,,
깨어있다 ㅋㅋ 적극적으로 선물을 고르시는 중
할아버지 생신 선물도 드리고 : )
갖고싶던 구두도 선물 받음ㅎ
엄마와 잘쉬고 있던 희언군
오늘 산 새옷을 입고 나들이 나감
아내가 준 꽃반지
커피 한잔 마시러 나간거였는데 두어발 걸으면 개미 구경하랴, 꽃 구경하랴 발걸음이 멈추는 지음이. 자연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시기인가보다.
아내가 어린시절 살았던 아파트에서.
아버님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