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일상

한강 라이딩

아내와 아이들이 친정에 갔을 때 집에서 늘어져 있음 안될 것 같아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해보지 못했던걸 해보자 생각했는데 처음으로 야간 라이딩을 하는걸로.

전기자전거를 두고 일반자전거로 미친듯 밟아보았다.

아직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전이어서인지 많이 지치는 않았다.


돌아오는 길에 맥주한잔 사서 마시려고 했으나 의외로 성산대교 인근에만 편의점이 있고 안나와서 그냥 자전거만 탔다.

간만에 카메라도 주섬주섬 챙겨서 사진도 찍어보고.

짧은 기간동안 나름 건설적으로 알차게 보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