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일상

151124

#. 왕좌의 게임 시즌6 포스터가 나왔다




당연하게도 존 스노우의 부활 확정인듯! 

모두 다 죽음을 맞이하는 작품에서 혼자 주인공 특혜를 받는다 생각하니 갑자기 나루토의 혈통주의가 떠올라 불안이 엄습하지만; 

그래도 마틴옹이 균형을 잘 잡아주리라 믿고. 소설 내용이 드라마 내용보다 느린걸로 알고 있는데 언능 4월이 오기전에 소설 완독해야할 듯

조만간 시즌 파이널이 되는 닥터후의 뒤를 잘 채워줄듯. 포스터 한장에 두근두근하다 : )


#. 어제 헬로모바일 유심개통을 잘 했는데 친구추천플랜이 잘 안된다; 내가 방법을 잘 모르는건가.

아내에게 url을 보내주었는데 본인확인이 안되던데. 기간제한이 있으니 언능 알아봐야지.


#. 퇴근길에 10% 정도가 가로등 없는 길인데 가지고 있는 전조등이 지금까지는 그럭저럭 쓸만 했는데 usb 충전방식이다보니 용량도 적고 빛도 좀 모자르다.

MTB에서 하이브리드로 넘어오니 길 상태는 더 신경쓰며 타는데 해가 짧아지며 금방 어두워지니 좀 긴장이 된다.

어제는 배터리 아끼려고 깜빡이는 것만 켜고 전조등은 안켰다가 사람 부딪힐뻔 하고 심장이 벌렁벌렁 거렸다; 

아무래도 괜찮은 녀석으로 하나 사야할듯. 고양시에서 한강 넘어가는 자전거 길에 좀 가로등 해주면 안되려나


#. 바버렛츠 싱글이 나왔다. 반갑반갑.

어느덧 크리스마스라니. 워낙 불경기에 나라꼴이 이래서 빼빼로데이는 생각도 않고 넘어갔는데 크리스마스는 좀 다르려나.

아무튼 곡을 들어보니 물씬 분위기는 나더라.



#. 새벽에 갑자기 잠에서 깨었다. 잇몸이 지끈거려 힘들었다.

근래 아픈 적이 종종 있어 리스테린이나 잇몸약 가글 등을 사용하고 칫솔로 구석구석 양치하는 등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다 관리를 좀 소홀히 하거나 컨디션이 훅 떨어지는 날에는 어김없이 욱씬거리며 아픈데 눈이나 두통까지도 이어지고 어깨쪽 근육도 뭉치는 것처럼 뻐근해진다.

워터픽이라는걸 써볼까 싶다가도 병원을 가야하나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