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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읽기

엘링 홀란드

지난해 챔피언스리그에서 단연 돋보이던 팀은 우승팀보다 돌풍의 팀 아약스였다. 올해 그 역할을 잘츠가 하나 싶었는데 아쉽게 토너먼트에는 올라가지 못했다.

처음엔 홀란드라는 어린 선수가 곧잘 골을 넣는다고 해서 시큰둥하게 생각했는데 하이라이트를 보니 키가 큰데 발도 빠르고 헤딩뿐 아니라 슛도 잘차더라. 아니나다를까 돌문으로 이적해 데뷔전 헤트트릭을 비롯해 매경기 멀티골을 넣는 미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3경기 7골)

조만간 음바페 천하가 될거라 생각했는데 어린 나이에 초대형 정통 스트라이커가 등장해버렸다. 본인이나 에이전트도 돌문은 디딤돌이라 생각하는 것 같은데 벌써부터 다음팀이 어디가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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