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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기록

단양여행 (12.01.17-19)


#. 3시 기차를 타기 위해 청량리로 향했는데..어김없이 3시 넘어서 도착 ㅋㅋㅋ
결국 5시차를 타기 위해 롯데마트 구경다니고 간식거리 사고..하던 도중 귀여운 의자에서 사진 찍기



#. 사위와 임신한 딸이 온다고 진수성찬을 차려주신 장모님. 잎파리가 싱싱한 한라봉이 맛도 좋았다.
감사합니다:)



#. 뜨신 방바닥과 방학습관으로 인해 일찍 잠이 들지 못해 아이폰으로 도시괴담을 찾다 넘 늦게 잠이 들었다.
결국 장인어른이 운전하시는 바다 여행에서 코골며 잠이 듦;; (민망하더라) 잠 좀 깨려고 도착한 휴게소에서.



#. 바다닷! 항구였는데 이곳이 아내가 먹고 싶어했던 비빔야채(?)가 있는 곳이라고 30분 정도는 바닷길을 더 달려서 도착했다.



 

#. 돌아오는 길에 사온 대게. 잡힌지 오래 되었는지 살이 꽉 차있지 않아서 아쉬워들 하셨지만
대게 맛을 모르는 서울 사람인지라; 나름 맛나게 먹었음.




#. 언뜻보면 폐가처럼 보인다만; 장인어른의 드림하우스.
하돌이가 무럭무럭 자라면 방학때마다 이집에서 살듯ㅋ 마당도 넓고 아벱 후배들이 MT와도 좋겠다는 생각들더라.
뒷모습 출연해주신 분들은 정정하신 할아버지, 할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