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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바나나쥬스




지음이가 몽몽이 삼촌네 카페에 가면 예전에는 엄마아빠꺼를 같이 먹곤 했었다. 이젠 당연하다듯이 '딸기쥬스' 혹은 '바나나쥬스'를 찾는다.


바로 이것!

​딸기는 아직 철이 아니라 주로 바나나쥬스를 마시게 되는데 그 맛이 좋은가보다.



휘핑크림을 섞는 엄마따라 빨대를 휘휘 젓기도 하고, 건더기 있는 음료처럼 빨대 끝으로 마시려다 묻히기도 하고. 결국 컵받침를 돌리다가 살짝 옷에 쏟고 말았다ㅎ


​무언가 심각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