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썸네일형 리스트형 출퇴근길 #. 어제 퇴근 -퇴근할 즈음에 비가 내렸다. 간만에 새찬 비였다. - 자전거로 퇴근하는 사람인지라 고민이 되었다. 마침 우비는 집에 두고 온 상황. 도저히 맞고 갈 비는 아니었는데 이것저것 마무리하다보니 빗줄기가 좀 약해진 것 같았다. 고어택스 방수력 믿고 자전거 타기로. - 생각보다 굵은 비가 내리고 있었다. 출발한지 5분만에 한차례 스콜이 내렸다. (거의) 다 젖었다. - 절반정도 가니 비는 다 그쳤지만 옷은 젖은채로 한강길을 달렸다. 바람맞으며 가니 집에 갈 땐 (거의) 마르더라. - 퇴근길에 자전거 타는 사람도 당연히 거의 없는데 하늘이 광할하니 참 좋았다. :: 암튼 추웠다 #. 오늘 출근 - 늦게 일어났다. - 허겁지겁 준비하니 평소 데드라인보다 15~20분정도 늦게 출발하였다. - 밖 햇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