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쁜 하루 일주일만에 학교에 왔더니 일이 참 많다. 교장, 교감선생님, 부장님을 비롯한 3학년부 선생님, 특수선생님들께 인사를 드리고 그동안 수고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축하도 받고 했다. 마을공동체에서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시고 축하해주셨는데 학교에서도 하루동안 메신져로 복도를 다니다 축하를 많이 받았다. 평소에는 교류없던 분들께도 인사를 많이 받으니 왠지 훈훈. 고작 몇 학교 안다녔지만 끈끈한 교사공동체는 자랑할만 하다. 학생들이랑은 정작 잘 인사를 못한것 같다. 시험기간이라 한두시간만에 집에 가는 바람에 수업도 아니어서 떠들지도 못하고 담주 일정만 공지하고 마쳤다. 실습나가는 애들만 남겨서 한주간 벼르던 당부를 가득 안겨주고 보냈네. 학생들은 열시 정도에 다 나갔는데 뭔 일이 이렇게 많았는지 모르겠다. 딱히 여유부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