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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상

160711



#. 유로 2016 포르투갈 우승
- 개인적으로 호날두의 우승을 점쳤던 입장에서 흐뭇함
- 날두는 챔스와 유로 우승을 해냈는게 팀이나 중심선수로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진 못한듯. 그래도 대단한 업적.
- 파예가 대회 초반 이슈몰이를 했음에도 결승전에 상대편 에이스 킬러처럼 되어버려 아쉬움. 좋은 선수가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낼 기회였는데 마무리가 이래 찝찝해서야.
- 호날두는 진짜 인성에서는 깔게 없는듯. 스타로서의 존재감 또한. 사진봐라 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진심으로 하는 행동이란게 넘 분명해서 ㅋㅋㅋㅋㅋ 정감이 감
- 그에 비해 메시는..... 탈세까지 겹쳐 커리어 최악의 시기를 보낼듯; 인생 참 알 수 없네
- 포그바는 언능 맨유 오길!

 - 개인적으로 가장 짠했던 동영상. 영감님이 진짜 영감님이 되어버리심. 잘키운 자식 새끼 만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 여자친구 정규1집
- 성적은 잘 나올 것 같은데 아쉽네
- '유리구슬'-'오늘부터 우리는'-'시간을 달려서' 에서 이어지는 라인이라기엔 컨셉은 유지되는데 그 이상의 기획이 안보여서 그런듯. 그런 의미에서 뭔가 성의없단 생각도 들고.
- 나나나나빌래라 가 포인트일듯한데 트와이스의 샤샤샤에 비하면 한방의 위력도 떨어지고.
- 곡만 들은 입장에선 그런데 무대를 보면 어떨진 모르겠음



#. 주말
- 주말동안 계속 손님맞이를 했더니 엄청 피곤. 사실 학기말이 되다보니 체력적으로 힘든 시기이긴 함.
- 나도 그런데 더 애쓴 아내가 좀 잘 쉴 수 있음 좋겠는데 애들도 힘들다보니 혼돈의 카오스가 펼쳐질 가능성이 더 높음; 어젯밤도 애들이 엄청 앵겨붙은 것 같은데ㅠ
- 그나마 이번 한주가 별다른 일 없이 흘러갈 것 같아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