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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상

왜 잠을 적게 자는걸까


3-4시간 자고 새벽에 깬 채로 하루를 보내는 날이 잦아지고 있다. 아직 하루를 살아가는데 큰 지장이 있거나 하진 않았지만 통풍과 관련해 긴장되는 건 어쩔 수 없다.

#. 추측
1) 더워서 : 라기엔 한참 덥던 방학도중보다 방학말-학기초에 그러고 있다. 에어컨을 틀고 자도 깨는것도 1번 가설이 아니라고 생각되는 근거
2) 심리적으로 : 학기가 다가옴에 따라 긴장이 올라가서 그런걸까. 나름 바빳던 방학을 보내면서 학기를 기다린 것도 있었는데 썩 그럴듯 한거 같진 않은데..

#. 어떻게 보냈나
1) 인터넷 서핑
2) 노래 듣기, 가 이어져 글 쓰기
3) 책 읽기
4) 오버워치
5) 설거지, 빨래 등의 집안일

#. 생각들
- 지난번에 읽던 '미라클모닝'이 문득 떠오름. 이짓을 좀 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더 나아가 생활패턴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야 좋을 것 같긴 하지만 내가 의도적으로 이러고 있는게 아니라서.
- 앞에도 이야기했지만 통풍이 제일 걱정됨ㅠ 이게 먹는 것도 조절해야하지만 컨디션이 망일 때 주로 재발하곤 하는데 아무래도 피로의 누적이 있지 않을까 신경쓰임.
- 어쩌겠나, 그냥 살아야지. 가 답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