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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읽기

N.EX.T '해에게서 소년에게'




소리덕후(…) 신해철님의 넥스트 4번째 엘범 Lazeca, save us 수록곡.

당시 이 엘범을 끝으로 넥스트는 해체선언을 했다는데 그 이유가 우리가 더 이상 올라갈 곳이 없다는 것이었다는데 이것이 어느 정도의 자뻑이 있을지언정 허세로 들리지 않는 것은 이 엘범이 수작일뿐더러 넥스트 음악의 정점(일지도 모른다는 것) 이기에. 이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김세황님은 이 때에도 인자한 미소로 관객들에게 따봉을 날려주신다는 것! 그리고 마왕님의 카리스마. 

개인적으로는 노래방 18번이기 때문에 급 노래방을 가고 싶어지는구나. 라젠카 애니도 잘되었음 참 좋았을텐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