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썸네일형 리스트형 맥프레 사망선고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내, 내가 고자라니 50시간에 걸친 클린설치를 마친 후 내 손에서 해결할 수준을 벗어났다는걸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주말을 맞이해 홍대 프리스비 2층에 있는 수리센터로 갔다. 내 어줍잖은 예상은 만신창이가 되어 돌아왔다. 메인보드나 SSD가 나간 것 같은데 예상 수리비용이 8-90만원이란다ㅠ검사하는 비용이 4-5만원하니 수리할 것 아님 가져가는게 좋겠다고... 핸드폰 매장에서나 수리비용이 새로 사는 것보다 비싸다는 이야기를 들을 줄 알았는데 내 노트북이 ㅠㅡㅠ 12개월 할부로 사서 다 갚았을 때의 속시원함이 아직도 엇그제 같은데..내 노트북이ㅠㅠ 고작 아이들의 소꿉놀이의 희생양이 될줄이야. 진짜 간장을 몰래 방으로 가져가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