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신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출생신고 2014년 11월 13일에 태어나 일주일정도 남기고 출생신고를 마쳤다.지음이 때도 출산에 적응에 집중하느라, 하돌이라는 태명이 꽤나 익숙해진터라 출생신고를 하고 이름을 지어야 한다는걸 모르고 있다가 참 고생이 많았던지라 둘째를 가진 걸 알자마자 이름 생각을 해왔었는데 이번에도 어렵기만 하더라. 첫째 이름이 있다보니 맞춰서 지어야 하는건지, 의미를 중요하게 여긴다면 어떻게 정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다. 이번에도 감사하게 양가 부모님이 작명권을 우리 부부에게 온전히 양보해주셔서 이런저런 후보들을 놓고 생각을 했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 후보로는 희언이와 이음이가 있었다. 지음이를 생각했을 때 떠올랐던 이름, 잠깐이었지만 나의 한글 아이디이기도 하고 교회 청년부 이름이기도 한;; 이음이. 일단 ㅇ이 두번이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