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것 아니지만 애플워치에서 맘에 드는 페이스를 찾았다. 애플워치는 애플에서 제공되는 페이스만 이용할 수 있는데 세부적인 부분에서 제한적으로 사용자화가 가능하다.
내가 주로 쓰는 페이스는 모듈, 사진앨범, 가끔 유틸리티나 모션정도 였는데 오늘 이리저리 만져보다가 크로노그래프를 사용자화해보았다. 핵심은 시계부분 바탕을 흰색으로 지정하고 포인트로 날짜는 빨강을 넣은게 꽤나 만족스럽다. 제공되는 정보도 배터리, 운동, 온도로 지정했는데 필요한정도는 되는 것 같다.
한동안 애플워치에서 이 페이스를 유지할 것 같다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