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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상

190318


#.백예린 미니앨범 발매
* 정말 오랜만이다
* 근데 아쉬움. 더 좋은 곡들도 있었을텐데. 음색과 실력이 좋기에 계속 듣고는 있는데 한번에 확 끄는 느낌은 없다. 그렇다고 다른 회사로 옮기는게 좋은 결과를 만들거란 생각은 안드는데. 좀 더 다작하는 가수로 키워줌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 아이패드 뜬금 발표
* 이제 곧 있을 정기발표를 앞두고 애플스토어가 점검에 들어가더니 생각지 못한 아이패드 에어와 미니가 추가되어버렸다. 전문가들에선 그런 예상도 없진 않았다지만 이런식으로 신제품을 발표한적이 없기 때문에 뜬금없긴 없었음
* 아무래도 사람들의 시선은 미니(아....얼마만의 신제품이냐!!!!)에게 쏠리기는 하는 듯. 애플펜슬 사용 뿐 아니라 A12칩이 들어가고 49만원이라는 나름 괜찮은 포지셔닝을 한덕에 8인치 태블릿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헉하는 매력이 있는건 분명한듯
* 간만에 애플 제품들로 게시판이 버닝하는걸 보면서 한동안 고가라인을 유지하던 기조가 왜 바뀌었나 궁금하긴 함. 걍 태블릿 시장을 쓸어버리고 싶었나. 하긴 이전 6세대도 가격이 좋긴 했었지.

#. 요동치는 체중
* 간헐적 단식과 저탄고지를 섞은 체중감량을 한지 일주일정도 되었나. 아침에 체중계에 올라 깜짝 놀람. 몸무게가 시작할 때보다 거의 7키로가 빠진것. 어제만 해도 많아야 3키로정도였는데. 하도 이상해서 대여섯번 자리 옮겨가며 재봤는데 같은 값만 나왔다.
* 근데 이상한게 퇴근하고 돌아와 재보니 다시 2-3키로 대로 떨어진 것 아닌가. 점심을 과하게 먹은건 아니었는데 나도 잘 모르겠다.
* 그래도 아침에 나 혼자 뿌듯했던 마음이 오래 남아서 언젠가 차근히 다시 7키로에 도달하길 바라는 마음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