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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상

나이가 들었나봄



처가집에 내려가는 기차 안인데
10년째 같은 길인데 어째 시간이 훅훅 지나간다.
창밖 풍경도 1-2분 지켜보면 흥미를 잃곤 했는데
녹색이 마냥 편하고 좋다.


욘석도 그새 많이 컸는지 한자리 차지하는게 더 낫네
올라올땐 다섯자리 예매해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