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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통풍 재발 통풍이 '또' 재발했습니다 #. 올해만 두번째라 당황 - 나름 채식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저녁만 간간히 육식을 했는데 그래서 더 당황 - 좀 마음이 풀리긴 했었음 - 생일을 보낸게 아무래도..ㅋㅋ #. 지난 두번은 양쪽 무릎이 번갈아 오더니 이번엔 오른쪽 발가락이; - 나름 무릎보단 편하다만 그래도ㅠ - 아침만 해도 살짝 욱씬거려서 애매했는데 갑자기 그 느낌이 돌아옴 #. 급한데로 보건실에서 소염진통제 받음. 그나마 지낼만함. 에휴. 더보기
졸업앨범과 통풍 재발 나는 일을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해왔었다. 두가지 정도의 이유가 있었는데 ESTJ라는 기질적인 자신감과 군대 행정병으로 에이스 노릇을 2년동안 한 이후로 쭉 나름 책임지고 판단하는 입장에 있으면서 상황을 빠르게 판단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들을 제시하고 결정하는데 익숙하다고 생각했었는데 학교에서 졸업앨범 업무를 진행하면서 다 깨지고 말았다; 나름 간결하고 분명하게 의사를 전달한다고 생각했던게 오해를 빚고 혼선을 일으키질 않나, 딴에는 괜찮다고 판단되었던게 당일되어 문제가 되어 허둥지둥거리기도 하고 수습한다는게 또다른 문제제기가 되어지는 등 근 한달동안 내안의 신화가 깨지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는게 영 좋지 않더라. 그러고보니 나중에 알게 된 내 기질은 ENTP이고 내가 마음대로 결정해도 지지해주는 사람들 곁에서.. 더보기
8체질 검사 완료 한주정도 걸린건가. 집에서 걸어다닐 거리도 아니고 만삭의 아내가 몸이 많이 불편해 신경이 쓰이다보니 길게만 느껴졌나보다. 잠깐 누워서 맥잡고 침 맞는게 다였는데. 아참! 나름 가려먹느라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랬구나. 한의사께서 두번째 진료날에 가볍게 던진 몇마디가 내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지금 부인분이랑 정반대로 가시는거 아시죠. 아니 체질이 뭔지도 모르고 아내의 오랜 바람으로 간 한의원인데 내가 어떻게 알아. 아내는 고기를 맘껏 먹어야 건강하다고 한다. 가려먹을 것도 몇 없단다. 반대체질은 내가 (상대적으로) 싫어하는 해산물만 맞는다는데.. ​결국 그 일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중간에 가려먹는 것도 바꿔보고 침도 계속 맞으면서 혹시나 아내와 같진 않더라도 비슷한 걸로 나옴 좋겠다 생각했는데 나란 사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