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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러프하게 적어보는 무스포 캡아:시빌워 후기 #. 분명 잘만든 작품이고 재미있게 보았지만 아쉬움이 있었다. 이는 비교대상이 전작 윈터솔져이기 때문인데 파워인플레에 빠지기 쉬운 능력자 배틀에서 어쩌면 그나마 인간에 가까운 캡틴 아메리카의 특징을 살려 장르영화의 모양새를 갖춘게 넘 좋았기 때문이다. 시빌워는 캡아의 신념을 보여주지만 영화 자체의 크기가 워낙 크다보니 윈터솔져만큼의 케릭터 특성을 살린 장르적 혼합의 짜릿함은 없었음. #. MCU를 통해 우리가 가장 깊이, 다채롭게 이해하고 있는 케릭터는 단연 토니 스타크. 이 작품의 중심에는 분명 스티븐 로져스가 있지만 더이상의 아이언맨 단독작이 없다는 현재 계획상으로는 토니 또한 한축으로서 균형을 잘 잡아주었다. #. 샘이 참 고생이 많다. #. 다양한 케릭터들을 균형있게 특색들을 잡아주었고 새로운 등.. 더보기
헝거게임 : 모킹제이 pt 1 ​ 서론 : 유일하게 살아남은 청춘판타지. 시리즈 책을 사서 아내는 완독 난 안봄. 마지막이 왔다. 본론 - 변화 : 이전과의 비교. 특징(헝거게임 내부에서 사회로 확장됨, 액션에서 심리극으로-에바정돈 아니고 해리포터정도. 종막에 심각성 부여) - 한계 : 캣니스의 심리변화에 주력하다보니 극적 변화가 많지 않음. 지난 2편 마무리가 영 찝찝했는데 이번편도 pt2로 가기 위한 과정일수밖에 없어서. - 장점 : 감독이 연출을 잘하는듯. 심리극에서도 캣니스 케릭터가 잘 산다. 지켜야 강해지는 케릭터인데 지켜야 할 대상이 서로 대립하면서 흔들림(사랑하는 남자vs인류+가족), 로렌스연기도 최고는 아니어도 역시 좋음 결론 : 포스트 해리포터의 마무리는. 이정도면 안정적으로 시리즈를 구축해옴. 호빗과는 다르지만 아쉬.. 더보기
Rando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어플은 Rando 입니다.무작위 물물교환 사진 교환 어플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익명의 유저가 되어 마구잡이 사진을 보내고 받을 수 있는 어플입니다.언젠가부터 슬그머니 커뮤니티들에서 란도란 이름이 보이기 시작했는데저도 뒤늦게 참여해 열심히 이용 중 입니다. 오늘의 어플 외국 어플답게 이메일과 비번으로 간단히 회원가입을 하면 (가입한 메일로 들어가 인증해야 이용가능합니다)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사용방법은 너무나 간단합니다.1. 화면 아래에 있는 빨간 원을 눌러 사진을 찍으면 내가 찍은 사진이 자동으로 보내집니다.(내가 찍은 사진은 화면 오른쪽 윗구석에 회색 원으로 표시됩니다)2. 일정시간이 지나면 화면 중앙 상단에 빨간 작은원이 생기는데요, 이 때 화면을 아래로 내려주면 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