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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150426 / 한강, 월드컵공원 주말에 중고로 벨레리 유아안장을 구입했다. 덕분에 아이와 함께 자전거로 다닐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길 것 같다. 오전에 자전거로 교회에 가볍게 갔다.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찜이가 놀이터에 가고 싶다고 해 집으로 향하던 방향을 돌려 한강에 나갔다. ​ ​출발 ​​ 아이랑 대화하는게 쉽진 않은건 아쉬운 점이다. (아주 못할 정도는 아니다.) 그래도 안전장치가 잘되어 있어 자전거가 넘어지거나 부딪히지만 않는다면 무리없이 이동할 수 있다. ​​ 재미있다더니 어느새 잠이 들었다. 사실 한강에 놀이터가 있나 찾느라 꽤 오래 돌아다녔다 ^^; 날이 좋아 사람들이 많았는데 찜이도 텐트하고 싶다고 하더라. 둘째가 조금만 더 크면 그늘막정돈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ㅋ ​​​​ 결국 한강을 벗어나 월드컵 공원으로 왔.. 더보기
선물 어린이집을 운영하셨던 할부지덕에 요런저런 장난감들을 득하는 지음이. ​ ​주차장 라이더가 되심ㅎ ​​ ​공원 한복판에 장난감텐트 설치 중 ​ ​대만족하심 : ) ​다만 텐트는 집에 펴놓기엔 약간 크더라는ㅎㅎ 더보기
부지런한 하루 중간고사의 마지막 날! 교사들에게 주어진 하루의 조퇴를 사용하기로 하다. (그래야 두시간이었지만;;) 오늘은 그동안 미뤄놓았던 일들을 '나름' 많이 처리했기에 뿌듯한 마음에 정리해본다. #. 은행 대출 상담받기 - 결혼을 준비하면서 이제 저알 큰 산이 하나 남아있는데 바로 '집 구하기'. 더욱이 전세대란을 맞이해 서울에서 쫓겨나신 분들이 몰아닥쳐서 매물마저 많지 않다고 한다. 요런 배경에 양가의 도움을 받지만 대출이 필요해서 은행에 대출 상담을 받으러 갔다. 인터넷으로 간단히 알아보았을 때 별 문제가 없긴 했지만 마음에 불안한 요소들이 다수 있었는데 우선 내가 기간제 교사라는 점이었다. 더군다나 6개월 계약이 되어있기 때문에 학교에서 계약연장의 의사가 있더라도 서류로는 증명할 수 없다.. 이런것이었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