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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톤스

이 노래가 너에게 닿기를 #. 다나 '울려퍼져라' - SM STATION 이리는 프로젝트에서 나올 수 있었던 많은 싱글 중 나에게는 이 노래가 의미있는 곡이 될 듯. - 다나는 솔로일때나 천상지희 시절이 기억나는데 지금까지 남아서 노래해준다는게 고맙다는. - 곡도 좋지만 가사가 참 좋다는 (곡은 어느정도 찬송가 같기도 하고 에스카플로네 생각도 나고ㅋ). 근래 보기드문 5분짜리 곡인데 무대영상은 3분으로 줄인 버전만 있더라. 콘서트같은데서 풀로 부른 것도 올라오면 좋겠다. 이번에 뮤직비디오도 처음 봤는데 정규앨범이라면 하기 어려웠을수도 있는 방향인데 곡과도 잘 어울리고 괜찮더군. #. 페퍼톤스 '지금 나의 노래가 들린다면' - 페퍼톤스가 객원보컬체제에서 본인들이 노래를 부르기로 전환이 되기 직전의 앨범. - 애니 주제가 같기도 하.. 더보기
토이 reset 개인적으로 토이 이번 앨범은 심히 실망스러운데 (유희열 너마저!!) 그럼에도 귀에 꽂히는 노래가 있다.인트로인 1번 트랙 다음으로 앨범을 열어주는 노래인 reset. (왠지 소문자로 써야할 것 같아)이적의 보컬이야 항상 믿음직스럽지만 내가 매력을 느끼는 지점은 다른 데 있다. 바로 편집이 페퍼톤스의 신재평이라는 것.가사도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는데... 아, 이 형들 언제쯤 벗어날까. 자기반복인지, 자기색인지 모를 그 스타일도 유희열을 만나면 한결 좋아진 결과물을 내놓는듯.그런 의미에서 오랜만에 여름날 앨범이나 들어볼까. 괜히 페퍼톤스 공연 취소한게 아쉬워지네. 더보기
청량한 보컬 노래들. 청량 [靑粱,淸亮]차조의 한 가지, 소리가 맑고 깨끗함 란다. 난 그냥 청량하면 칠성사이다가 생각난다 ㅋㅋㅋ 가수들의 목소리들은 다 개성이 있지만 개중에 듣기만 해도 맑고 시원시원한 목소리들이 있는데 (당연 내 기준으로)정리해서 모아보도록 해보려고 한다. 청량하다고 해서 밝고 희망찬 노래만 있지는 않다 ㅋㅋ 1. 윤하 소속사와의 갈등 이후 다시 활동을 재개해 너무나 반가운 윤하. (단독공연 했었다는데ㅠ 가보고 싶다.)불명에서는 좀 아리까리했는데 나가수에서 좋은 음악들을 들려주고 있다. 오래오래 활동해주시길.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는 토이 엘범에 수록된 '오늘 서울하늘은 하루종일 맑음'이지만 발라드 시리즈도 좋아하기에 EP 엘범에 '기다리다'로 결정. 2. 페퍼톤스 예전 여름을 대표하는 가수가 '쿨'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