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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기록

삼남매와 함께 북한산 글램핑장을 가다 # 개요 일시 : 2020.01.12(일)-13(월)장소 : 북한산 글램핑장(서울 은평구 북한산로 232-1, 010-7183-0734)비용 : 예약 149,000원(평일 기준, 어린이 2명 추가, 실내용 난방기, 개별 바람막이), 바비큐 2만, 캠프파이어 2만 #. 캠핑장으로 출발 (1) ⠀ 우리 가족은 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은 아니다. 차가 없기도 하지만 매 방학마다 충북 단양에 있는 처가로 내려가 며칠씩 묵고 오면 그닥 여행에 대한 마음도 가라앉곤 했다. 그러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아마) 처음으로 처가에 내려가지 않기로 하며 어디라도 좀 다녀올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 일을 하지 않다보니 내 시간은 많은데 비해 아이들이 수영과 발레 등 정기적인 수업들이 있고 아내도 공동육아.. 더보기
170326 지난 겨울에 의욕적으로 놀이터로 데리고 갔다 매번 희야가 감기 걸린적이 있어올해는 겨울내내 집밖에 나가질 않았던 것 같다간만에 봄이 되어 놀이터에 감 더보기
쥬스 클랜즈/디톡스_1일차 오늘의 섭취할 녀석들 #. 오전 - 07:00 출근 전 1차 쥬스 섭취 : 생각보다 맛이 있었다. 사과 바탕에 샐러드가 들어간 듯한 향. - 09:30 1차 대변 - 11:50 2차 쥬스 섭취 : 1차와 3차 사이에 천천히 두고 마시려 했는데 일정이 밀리면서 급히 마심 : 맛으로만 생각함 계속 먹어도 되겠다 싶음ㅎ : 다만 곧 다가오는 점심시간 공복에 대한 두려움이 생김 #. 오후 - 12:00~12:30 : 갑자기 졸리기 시작. 엄청 졸림 : 주말동안 누적된 피로가 많기도 하고 지난주에도 식곤증으로 점심때 많이 졸렸어서 어떤 원인으로 피곤한건지는 모르겠다. : 계단을 오르는데 가벼운 두통이 있음 : 그리고 계속 졸림(현재 14:00) - 12:40 : 3차 쥬스 섭취 : 조금씩 배고프긴 한데 옆에서 먹.. 더보기
쥬스 클랜즈/디톡스_프롤로그 #. 어쩌다 - 작년에 처음 전기자전거(이스타s)로 자출을 하기 시작하면서 내 몸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통풍이 재발하고 여전히 높은 간수치 등으로 인해 건강한 습관들을 만들어보려고 했다. 일단은 출퇴근을 이용한 운동부터. 하이브리드 자전거로 바꾸고 나서는 하루 2시간씩 매일 40km 이상을 자전거를 타게 되었고 이제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것 같은지 새로운 영역들로 확장하고 싶었다. - 아내와 이야기하니 본인이 전부터 관심있었던 디톡스 쥬스를 해보자고 한다. 도시락을 싸가고 있던터라 하자면 불가능한건 아니었지만 일하는 시간동안 괜찮을지 부담이 되긴 했다. 이왕이면 방학 때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내가 이것저것 새로운 것들을 도전하는 시기에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해보자고 했다. - 이번주 금요.. 더보기
여러날들 이케아에서첫번째 방문에는 혼자 있는게 힘들었는지 얼마 안지나서 왔는데이번엔 한시간 마치고 부르는 방송을 하는데도 영화보느라 반응이 없었음ㅎ다만 이 날 컨디션이 영 엉망이어서ㅠ 가끔 이유없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할 때가 있다희언이도 이젠 사진 찍는다싶으면 알아서 이쁜짓함 크리스마스는 한참 지났지만 추워서 완전무장하고 병원감 더보기
단양 방문(2015) 자아, 출발~! 언제나 청량리역에서 급히 출발했지만,올해는 여유있게 밥 먹고 감 : ) 매년 한번씩은 들리는 단양 아쿠아리움지음이가 커가면서 반응이 바뀌는데 올해가 가장 좋았음코엑스랑 해운대도 가봤는데 그 땐 너무 어려서 ㅎㅎ 지음이의 훼이보릿은 언제나 낚시질문 닫을 시간인데도 계속 한다고 해서 ㅋㅋㅋ 고기도 먹으로 가고~ 2박3일의 알찬 일정을 채우고 다시 집으로 더보기
2015 송년발표회 더보기
경복궁 서울에 오신 장인장모님과 경복궁 나들이를 갔다. 서울구경하실 때 고궁에 가보셨을거라 생각했는데 한번도 못가보셨단다. 날은 더웠지만 습하진 않아 그늘에 들어감 다닐만 했다.다만 경복궁엔 그늘이 많지 않다는ㅋㅋ 이정도면 장인어른이 활짝 웃으신것임 : ) 어제 구매하신 선글이를 쓰시고 오심ㅎ 졸린 와중에 웃으시는 희언이 어제 구매하신 셀카봉은 입구에서만 사용했다(....) S.T.O.P 지음이는 더워서인지 잘 웃질 않았다는 : )8 오늘의 베스트컷 체력이 떨어진 아이를 목마를 태웠으나 얼마 안되어 다리아프다고 내려감 더보기
자전거 외출 요즘 부쩍 자전거를 많이 탄다. 인근 마트에 갈 때에도, 교회 갈 때도, 밥 한끼 먹으러 등등. 최근에는 밤공기 쐬러 외출하기도 했다. 아내가 둘째를 등으로 앉는 방법을 찾은 이후로 더욱 편해졌달까. 암튼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 같아 좋다. ​​​​ 더보기
단양 2일차 지난밤에는 희언이가 두어시간동안 빽빽 울어대는 통에 다들 지친 하루로 시작했다. 부지런한 장인장모님은 언제나처럼 새벽같이 일어나셨고 동생과 상관없이 잠든 지음이도 일찍 깨 내가 일어났을 땐 이미 놀이터도 다녀오고 한차례 일정을 보내셨다는ㅎ ​​​​​​ ​자, 출발​ ​​​​​단양 풍경​ ​​ 차에서 잠든 지음이는 할아버지가 안고 마트에 들어가셨다. 장모님과 1층 쇼핑을 하는 동안 아버님이 먼저 지음이와 2층으로 올라가셔서 자는 애 선물은 어떻게 고르나 싶었는데,, ​​ 깨어있다 ㅋㅋ 적극적으로 선물을 고르시는 중 ​​ ​할아버지 생신 선물도 드리고 : ) ​​ ​갖고싶던 구두도 선물 받음ㅎ ​​ ​엄마와 잘쉬고 있던 희언군 ​​ ​오늘 산 새옷을 입고 나들이 나감 ​ ​아내가 준 꽃반지 ​ 커피 한잔 마.. 더보기